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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운영회의

제10회 우리측 운영회의 회의록

작성자
kjcec
작성일
2020-10-08 12:06
조회
717
□ 일시 및 장소 : 2004. 4. 16 (금) 11:30~13:30
광화문 프레스센타 19층 석류실

□ 참석자 (8명)

◦ 위 원 : 김용운(위원장), 정구종, 이주익, 최성홍 (※ 류균위원은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
◦ 사무국 : 서연호 사무국장외 직원 1명
◦ 문화관광부 : 곽영진 예술국장, 김영일 문화교류과장

□ 안건 및 회의결과 (회의자료 별첨)

1. 보고안건 : 2004년도 한일문화교류회의 업무현황보고

가. 히라야마 이쿠오 위원장 초청강연
◦ 일시 및 장소 : 5월 15일(토) 10:00~12:00 /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
◦ 강 연 주 제 : 「고구려고분벽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대하여」

나. 제8회 한일합동운영위원회
◦ 일시 및 장소 : 5월 16일(일) 08:30~11:30 / 신라호텔 23층 Plum(플럼)
◦ 안 건 : 한일합동전체회의 사전협의

다. 제5회 한일합동전체회의
◦ 일시 및 장소 : 6월 25일(금) / 일본 교토
◦ 안 건 :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협의

라. 일한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 교체
◦ 신 임 : 內田 富夫(우치다 도미오)
‧ 1942년생
‧ 前 스웨덴 대사, 현재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 교체사유 : 前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구마가이 나오히로(熊谷直博)씨가 퇴임함.
일본측의 경우,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이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음.

2. 자문안건 : 2005년도 한일수교 40주년 기념행사관련 계획안 협의(문광부)

가. 자문요청내용
◦「한일수교 40주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서의 방향성
◦ 개막식과 관련한 우리측의 대응방향과 공연컨셉

나. 고려사항
◦ 2005년은 한일수교 40주년임과 동시에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
기도 하며, 광복 60주년임. 아울러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천명한 상태이고,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도 있음.
◦ 개막식 행사의 방송 송출은 필수임. 문제는 일본대중문화의 전면개방이 얼마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국민정서를 고려한 수위조절이 필요.

다. 자문내용 (※녹취록 참조)
◦ 행사의 방향성 : 과거 식민시절의 역사적인 감정에 얽매여 소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없다. 오히려 문화적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 행 사 내 용 :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행사도 필요하지만, 정부주도의 행사라면 상업성을 벗어나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가 가능한 행사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 행 사 규 모 : 대도시중심의 대규모의 일회성 행사보다는 중소지역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행사가 일년 내내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것이 바람직함.
◦ 참 여 대 상 : 중앙정부간 또는 몇몇 관련인사들 간의 특정분류의 교류행사보다는 각계각층, 여러 분야의 참여가 가능한, 진정 양국 시민간에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야 한다.





붙임 : 1. 한일문화교류회의 제10차 우리측 운영위원회 회의자료 1부.
2. 한일문화교류회의 제10차 우리측 운영위원회 녹취록 1부 끝.







한일문화교류회의 제10차 우리측 운영위원회 회의자료



□ 일시 및 장소 : 2004. 4. 16 (금) 11:30~13:30
광화문 프레스센타 19층 석류실

□ 참석대상 : 한일문화교류회의 운영위원3명, 이주익위원, 최성홍위원, 사무국장,
문화관광부 예술국 관계자3명, 사무국직원 (총10명)

□ 주요안건

1. 보고안건 : 2004년도 한일합동운영위원회, 초청강연회, 한일합동전체회의 추진 현황보고
2. 자문안건 : 2005년도 한일수교 40주년 기념행사관련 계획안 협의(문광부)

□ 보고내용

1. 히라야마 이쿠오 위원장 초청강연
◦ 일시 및 장소 : 5월 15일(토) 10:00~12:00 / 세종문화회관 4층 컨퍼런스홀
◦ 강 연 주 제 : 「고구려고분벽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대하여」

2. 제8회 한일합동운영위원회
◦ 일시 및 장소 : 5월 16일(일) 08:30~11:30 / 신라호텔 23층 Plum(플럼)
◦ 안 건 : 한일합동전체회의 사전협의

3. 제5회 한일합동전체회의
◦ 일시 및 장소 : 6월 25일(금) / 일본 교토
◦ 안 건 :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협의

4. 일한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 교체
◦ 신 임 : 內田 富夫(우치다 도미오)
‧ 1942년생
‧ 前 스웨덴 대사, 현재 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 교체사유 : 前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 구마가이 나오히로(熊谷直博)씨가 퇴임함.
일본측의 경우, 일한문화교류기금 이사장이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음.
2004.04.16

「한일문화교류회의」 제10차 우리측 운영위원회 녹취록

곽영진 예술국장 : 내년 2005년도 한일수교 40주년입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한일우정의 해」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하기로 양국 정상이 합의하였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외교통상부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사준비에 앞서 다음의 내용을 자문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 어떤 자세와 생각을 갖고 행사를 추진해야 할 것인가 그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내년 2005년은 한일수교 40주년임과 동시에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광복 60주년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천명한 상태이고, 일본 역사교과서 검정이 내년에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일본대중문화 전면개방이 이루어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국민의 정서를 생각한다면 일본처럼 축제와 같은 기분으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할 수는 없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둘째, 개막식과 관련하여 우리측의 대응방향과 공연컨셉 등에 대한 자문을 얻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의 경우에는 한국측보다는 일본측이 훨씬 적극적입니다. 특히 개막식과 관련하여 일본측은 전통적이기보다는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해 왔습니다. 예를 들면 JPOP 콘서트나,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력을 홍보하는 전시 등입니다. 이에 우리측은 실리적이면서도 국민정서를 고려하는 내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김용운 위원장 : 우선 사무국장님부터 돌아가면서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연호 사무국장 : 우선 일본측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천황의 한국방문을 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개막식 행사를 통해 일본대중문화를 한국에 선보이는 홍보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따라서 일본의 JPOP과 드라마와 같은 일본대중문화와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력을 홍보하는 행사를 한국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면 이러한 방법도 있습니다. 양국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죠. 이것을 KBS와 NHK가 동시에 중계하는 것입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느 한쪽에서만 한다든지, 또는 시차를 두고 같은 또는 비슷한 내용의 개막행사를 양국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모로 부담이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구종 위원 : 한일수교 40주년 기념행사의 모토가 「한일 우정의 해」인 만큼 우정을 저해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외부적 요인으로는 일본역사교과서문제 뿐만 아니라, 야스쿠니신사참배, 북한을 둘러싼 6자회담 등의 여러 가지 불안한 요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미리 준비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일본대중문화개방에 대한 중간점검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개막식 행사에 관해서는 우선 개막식의 시기와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김성일 문화교류과장 : 앞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주익 위원 : 일본의 대중문화든 한국의 대중문화든 이제는 민족감정에 앞서서 그 질로 평가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대중문화의 상품가치는 수요와 공급의 시장경제의 논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정부차원의 행사는 오히려 상업성‧대중성에서 벗어나 평범한 소시민, 또는 소외된 부류의 사람들 예를 들자면 결손가정의 아이들이나, 농민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계획되었으면 합니다. 개막식 행사에 있어 일본측이 대중성을 강조한다면 한국정부는 아직 아니라고 정확하게 의사를 밝히고, 오히려 대중성을 희석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성홍위원 : 100년전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을사조약으로 인해 정치적‧군사적으로 당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페스타 또는 축제라는 명칭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오히려 우리나라의 문화적 자부심과 우월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즉 100년 전 정치적‧군사적으로 일본에게 밀렸던 한국이 이제는 일본을 향해 문화적 공략을 하는 것입니다.
개막식과 같은 일회성 행사도 중요하지만, 일년 내내 일본 전국을 대상으로 그것도 대도시보다는 작은 지자체을 대상으로 하여 학교와 작은 회관을 찾아가 한국인들이 문화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아마추어를 포함한 예술단체는 결코 일본에 뒤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공연분야는 클래식도 좋고, 발레도 좋고, 전통예능도 좋습니다. 이러한 공연이나 전시회와 같은 고급문화를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를 갖고 공략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죠. 한일 지방자체단체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에는 교류를 위한 예산이 있습니다. 정부가 중간에서 코디네이터 역할만 잘 한다면 경제적인 지원을 하지 않아도 지역간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둘째, 일본이 어떠한 의도를 갖고 접근해 오는지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왕의 방문에 대해서도 전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교적인 위상을 생각해봐도 한국의 정상은 일본을 방문하면서도 일본의 천황방문을 꺼리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정부가 일본측에서 방문을 희망한다면 너그러이 받아들여 사죄의 멘트를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도 하나의 결단이겠습니다만, 정부의 지도자는 보통사람들의 비위만을 맞추기보다는 먼 안목에서의 비전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구종 위원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천황이 오게되면 분명 지난 과거에 대한 사죄의 말이 있을 테니깐요. 즉 천황초청을 통해 그의 사죄발언을 유도하는 것도 좋겠지요. 양국 화해무드를 만드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최성홍 위원 : 백제 무녕왕릉 앞에서 그러한 멘트가 나오면 더 좋겠지요.

정구종 위원 : 독립기념관 앞에서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곽영진 국장 : 92년에도 조선통신사 관련 교류행사를 한 바 있고, 2002년도에도 월드컵 공동개최를 위한 “한일문화교류의 해” 교류행사를 한 바 있습니다만, 앞서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05년은 한일수교 40주년임과 동시에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광복 60주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계획되는 행사임으로 국민감정을 저해할 우려가 있을까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적극성을 갖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서연호 사무국장 : 과거의 역사적인 감정만을 갖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최성홍 위원님의 말씀대로 당당하게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울러 행사내용에 있어서는 중앙정부간 또는 몇몇 관련인사들 간의 홍보성 또는 일회성 행사이기보다는 각계각층, 여러 분야의 참여를 유도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용운 위원장 : 92년도 2002년도 사업과는 다른 뭔가 새로운 것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서연호 사무국장 : 프로그램 내용의 차별성보다는 참여대상과 지역의 확대를 통한 양국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가 아닐까요?

정구종 위원 : 세부행사에 대한 의견입니다만, 한일간에는 이미 스포츠 교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이승엽선수가 있는 일본의 야구팀과 이승엽선수의 한국소속팀인 삼성간의 경기라든가, 축구라면 안정환 선수의 일본 소속팀과 한국소속팀 간의 경기를 제안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개막식 행사도 이런 스포츠 친선경기와 함께 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겠지요?

서연호 사무국장 :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의 한가지로 양국합동으로 자기고장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하는 겁니다. 이것은 반드시 개인이 홈비디오로 찍어야하며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양국이 10편씩 모아 하나의 영상물로 만드는 겁니다.

김용운 위원장 : 여러 위원님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과거에 얽매여 소극적으로 대체하기보다는 도약하는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행사내용은 축제 분위기보다는 우정을 다지는 행사 위주로, 또한 중소지역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국적이고 다발적이며 지속적인 행사를 계획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곽영진 국장 : 여러 위원님들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논의하여 좋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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