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행사 개요
ㅇ일 정 : 2014년 10월 7일(화) ~ 10일(금)/ 3박 4일간
ㅇ장 소 : 한국 부산광역시
ㅇ주 최 : 한일문화교류회의
ㅇ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ㅇ사업목적 : 3국의 지식인과 문화인들이 매년 한중일 3국을 상호방문하며 한중일 간에 이루어지는 문화교류 현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미래를 조망하는 토론의 기회 마련하기 위한 문화교류 포럼
ㅇ이번 포럼의 특색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 이번 포럼은 영화제 시설을 이용한 한중일 3국의 단편영화 상영, 영화스튜디오 견학 등 개최지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체험과 논의의 기회를 마련함.
ㅇ참 석 자 : 한중일 대표자, 영화제작 관계자, 사무국 직원 등 약 30 명
※ (붙임) 참석자 명단


Ⅱ. 주요 행사
ㅇ10월 7일(화) 18:20~20:00 부산광역시장 주최 환영만찬회
ㅇ10월 8일(수) 09:00~12:30 제10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본회의
12:30~13:30 에어부산 주최 오찬
14:30~17:00 문화교류행사
– 동래학춤 공연
– 한중일 단편영화 상영
– 한중일 어린이들의 노래 합창
18:00~20:00 한국 측 위원장 주최 만찬회
ㅇ10월 9일(목) 09:00~17:00 역사유적지 탐방
ㅇ10월 10일(금) 09:30~11:30 중국/일본 대표단 귀국


Ⅲ. 행사 결과
1. 부산시장 초청 환영만찬회
ㅇ일시/장소 : 2014년 10월 7일(화) 18:20~20:00 / 웨스틴조선 2층 로즈룸
ㅇ내 용 : 환영사, 3국 참석자 소개, 환담, 선물 교환
ㅇ참 석 : 부산시장 및 관계자, 포럼 참석자 등 약 40명

2. 제10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본회의
ㅇ일시/장소: 2014년 10월 8일(수) 09:00~12:30/ 웨스틴조선 2층 오키드룸
ㅇ의 제 : 한중일 영화제작의 현황과 상호 협력
ㅇ참 석 : 한중일 3국 위원 및 관계자 등 약 30명

3. 문화교류 행사
ㅇ일 시 : 2014년 10월 8일(수) 14:30~17:00
ㅇ장 소 : 부산 영화의 전당 소극장(212석)
ㅇ주요내용 :
①동래학춤 공연 (독무 이성훈: 부산전통문화협회 소속)
②한중일 어린이들의 노래 합창 (호연초등학교 엔젤스 합창단 30명)
③한중일 단편영화 상영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 중국 : 샨샨 (2010년 작품, 24분)
– 일본 : 코유키의 축구공 (2013년 작품, 17분)
– 한국 : 달이 기울면 (2013년 작품, 24분 12초)

4. 역사유적지 방문
ㅇ일 시 : 2014년 10월 9일(목) 09:00~17:00
ㅇ장 소 : 서생포왜성, 통도사
ㅇ내 용 : 서생포왜성 탐방
통도사 금강계단 진신사리 친견, 성보박물관, 주지스님 친견 등

Ⅳ. 제10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내용
1. 개요
ㅇ일 시 : 2014년 10월 8일(수) 09:00~12:30
ㅇ장 소 : 부산광역시 웨스틴조선 호텔, 2층 오키드룸
ㅇ의 제 : 한중일 영화제작의 현황과 상호 협력
– 한중일 각국의 영화관계자(영화감독 또는 제작자)를 1명씩 초청하여,
각국의 영화제작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 청취
ㅇ참석자 : 한중일 3국 대표자 및 관계자 약 30명

2. 회의 요점
ㅇ2005년 시작되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순차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이 제10회째를 맞아 영화의 도시 부산시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 시기에 맞춰 개최됨.
ㅇ테마는 ‘한중일 영화제작의 현황과 상호 협력’으로 3국의 영화제작자, 감독 및 평론가들을 통해 각국
영화제작의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영화제작에 있어서의 한중일 협력의 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음.
ㅇ오구라 가즈오 일본 측 위원장은 정치가 및 비즈니스 상의 교류에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적인 화제로 영화를 논의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영화 제작 후의 심포지엄, 보존 문제 등 제작 후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언급함. 또한 ‘영화’라는 포맷이 한중일 모두에 있어 협력의 매개가 될 수 있다고 하였음.
ㅇ진호소 중국 측 위원장은 3국 영화관계자의 영화산업 발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영화산업이 상당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2000년대 들어서 영화계 종사자들이 당시 상황이나 세계 발전 정세, 영화산업의 번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함. 그리고 삼국지 조자룡의 일대기에 대한 영화의 경우, 삼국지가 비유적 표현으로 자주 쓰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영화를 출발점으로 3국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음.
ㅇ정구종 한국 측 위원장은, 이 포럼에서의 논의가 하나의 토대가 되어 3국 영화산업의 발전의 계기, Dream of made of Asia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도시에서의 포럼 개최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그 지역의 시민들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교류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함.

3. 회의가 끝난 뒤 3국 위원장은 차기 포럼을 중국에서 개최하는 것에 합의하였음.

(붙임)

제10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참석자 명단

□ 한국 측(8명)
<위원>
ㅇ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ㅇ공로명 (전 외교부장관, 전 주일대사)
ㅇ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 회장, 미래숲 대표, 전 주중대사)
ㅇ이원태 (한중우호협회 부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 고문)
<사무국>
ㅇ이강민 (한양대 교수,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
ㅇ서현재 (한중우호협회 사무국장)
ㅇ서태희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 직원)
<강연자>
ㅇ김형준 (㈜한맥문화 대표, 전 한국영화제작자협회 회장,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 일본 측(8명)
<위원>
ㅇ오구라 가즈오 (국제교류기금 고문, 전 주한일본 대사)
ㅇ미야타 료헤이 (동경예술대학 총장, 문화재보호·예술연구조성재단 이사장)
ㅇ고미야 히로시 (문화재보호·예술연구조성재단 전무이사)
<사무국>
ㅇ오카이도 노리오 (국제교류기금 일미센터 참여)
ㅇ무라키 시게루 (문화재보호·예술연구조성재단 사무국 차장)
ㅇ미야자키 아야 (국제교류기금 일본연구·지적교류부 아시아·태평양팀 직원)
ㅇ고지마 히로유키 (국제교류기금 서울일본문화센터 소장)
<강연자>
ㅇ호리코시 겐조 (동경예술대학 명예교수·특별교수)


□ 중국 측(7명)
<위원>
ㅇ진호소 (전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ㅇ풍좌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중한우호협회 상무부회장)
ㅇ왕수운 (중일우호협회 부회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부 주임)
<사무국>
ㅇ원민도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아시아-아프리카부 주임)
ㅇ정해파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일본부 처장)
ㅇ주소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아시아-아프리카부 직원)
<강연자>
ㅇ황 단 (베이징영화대학 문학학과 학부장, 교수)

□ 기타 Observer
ㅇ사토 마사루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ㅇ이화진 (한중일협력사무국 사회문화부장)
ㅇ양수영 (한중일협력사무국 사회문화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