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및 공연 개요
ㅇ (개최 배경) 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충격, 특히 관객과 무대에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공연예술 분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일문화교류회의가 한일 양국에서 8년간 개최해 온 전통문화 교류공연 ’동행(同行)‘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사례를 되돌아보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공연예술의 방향과 지원 대책 및 앞으로의 한일 문화예술 교류 전망 등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공연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ㅇ (세미나 주제) 한일 문화교류공연‘동행’과‘공연예술의 미래’세미나
ㅇ (일시/장소) 2021년 2월 18일(목) 14:00~15:30 / 프레지던트 호텔 모차르트홀
※ 일반초청 없음. 스태프 및 현장 관계자 30명 이내로 진행.
ㅇ (현장 공연) 한일 콜라보레이션 창작무용 공연(하이마이) 및 전통무용공연
ㅇ (청중 동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일반청중 동원을 생략, 세미나 영상을 한일문화교류회의 홈페이지 및 Youtube에 게재(일본어 자막 추가)
ㅇ (관람 대상) 공연예술 종사자 및 한일문화교류 관련 종사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온라인 관람
ㅇ (주요 내용)
1. 한일문화교류회의에서 2012년부터 지난 8년간 개최해온 ’동행‘ 공연에 대한 성과자료집 발간 및 그동안의 공연 편집영상 제작.
2. 그동안의 한일교류공연 ’동행‘의 개최실적 및 의의를 공유하고, 팬데믹 시대 한일 공연예술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함. 또한 국수호 디딤무용단장의 해설로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무용공연과 김리혜(재일무용인)의 한일 콜라보레이션 하이마이(俳舞) 한국 첫 공연을 실시.
3. 세미나는 영상으로 촬영하여 편집(30분 정도), 일본어 자막을 제작하여 한일문화교류회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재하여 온라인 관람. 세미나 영상은 DVD로 제작하여 성과자료집의 부록자료로 수록.
□ 세미나 및 공연 프로그램 식순
(식전 영상 상영 : 한일문화교류공연 ‘동행’의 발자취 영상 상영(10분))
14:00~14:03 오프닝(사회) : 이강민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 한양대 교수(3분)
14:03~14:08 개회사 : 정구종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3-4분) – 중앙 단상
14:08~14:10 세미나 발표자(연사) 소개 : 이강민 사무국장(2분)
14:10~14:20 발표① 국수호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디딤무용단 단장(10분)
『지난 8년, 천오백년의 한·일 문화의 길 찾기 – 同行 -』
14:20~14:25 공연 해설 : 국수호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디딤무용단장(5분)
14:25~14:35 공연① <하이쿠를 춤추다> 하이쿠와 춤, 그리고 한일 양국의 전통 음악이 어울어진「하이마이(俳舞)」 한국 첫 공연 (10분)
※하이마이(俳舞) : 일본의 전통 시(詩) ‘하이쿠(俳句)’와 한국의 춤(舞) 콜라보레이션(융합)에 의한 창작춤.
2020년 1월 일본 도쿄 ‘아오야마 탯센카이노극장’ ‘나고야 이마이케가스홀’에서 초연.
출연: 김리혜, 김동원, 강권순, 아키타 히로코, 연출: 강성민
14:35~14:45 발표② 박전열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중앙대학교 명예교수(10분)
『‘사신연의 꽃’공동창작을 통한 한일문화교류의 실제와 그 의미
– 노래를 통해 마음을 열던 사신들의 발자취 -』
14:45~14:55 발표③ 남궁연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10분)
『‘동행’공연 의의와 평가, 팬데믹 시대 공연예술의 미래와 전망』
14:55~15:05 공연② ‘제비노정기’ 창작무용 공연 (10분)
출연: 국수호 디딤무용단(이민주, 이민선, 황근영, 백아람, 송영림)
15:05~15:15 발표④ 윤중강 국악 평론가, 연출가(10분)
『코로나 시대의 바람직한 문화교류』
15:15~15:18 클로징(사회) : 이강민 한일문화교류회의 사무국장, 한양대 교수(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