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장소
o 2001년 1월 30 일 (화) 10:00～15:00
o 동경 호텔 뉴오타니 본관(더 메인동)16층, 「시운노마」

2. 참석자 : 한국측- 운영위원 2명(지명관 위원장, 김용운 위원), 정구종 위원
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류균위원은 KBS업무로 불참)
일본측- 운영위원 3명, 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3. 회의 진행
– 개회인사 일본측 미우라슈몽 위원장
한국측 지명관 위원장
– 「제1회 전체회의 제안사항」의 진척현황 보고(양국 사무국장)
– 「한일문화교류회의를 위한 제언(서울선언)」에 관한 토의
– 「제3회 양국 전체회의」일정 협의

4.안 건
(1) 제1회 전체회의시 제안된 교류사업 추진 현황 상호 보고
o 한국국립박물관 소장 일본근대미술전에 대하여 일본측은 보다 많은 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도한, 파손된 작품에 대하여 복원‧수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o 조선통신사 관련행사에 관해서 일본측은 크게 진척된 사항이 없으므로 NHK프로모션이 아닌 NHK가 직접 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o 양국대학원생간의 교류는 더욱 활발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의 사항은 우리측 보고내용과 동일)

(2)새로운 논의사항
o 김흥수 히라야먀 2인전에 관하여 한국측의 현상황을 밝혔다. 이에 일본측은 부족한 비용은 가능한 한 일본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 일본의 오코노기 위원은 한국의 김정기 방송위원외 위원장과 함께 고문이 되어 한일TV 비교연구관련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2001년 제3회 양국전체회의는 월드컵에 관한 공조 협조에 대해 논한다면, 2002년 제4회 양국 전체회의(동경)에서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의 자연문화유산보전 등 월드컵 이후의 한일문화교류회의의 존속과 새로운 역할에 대하여 논하기로 하였다.

(3) 합의사항
o 2001년 6월 제3회 양국전체회의에서 채택될 「서울선언」초안이 장시간의 축조와 심의 끝에 합의를 보았다.
양국위원들은 김대중 대통령에게 「서울선언」의 내용을 보고하고, 공표하기로 하였다.
o 제3회 양국전체회의 일정은 2001년 6월 9일‧16일‧23일 중에 택일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