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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결과보고

2013년 한일문화교류공연 동행시리즈 두번째 ‘연(縁·演·宴)’ 결과보고

작성자
kjcec
작성일
2020-09-23 16:54
조회
1308

2013년 한일문화교류공연 동행시리즈 두번째 ‘연(縁·演·宴)’ 결과보고




□ 개 요
ㅇ행 사 명 : 한일문화교류 연작시리즈 두 번째 ‘연(縁·演·宴)’
ㅇ일    시 : 2013년 12월 17일(화) 18:00~20:00
ㅇ장    소 : 동경 한국문화원 한마당홀
ㅇ주    최 : 한일·일한문화교류회의
ㅇ공동개최 :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ㅇ후    원 : 외무성,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공연 프로그램
제 1부 音과 舞
1. 한국 전통무용
ㅇ공연명 : <춘설(春雪)>
ㅇ출연자 : 디딤무용단(고은이, 김선영, 김지현, 박연지, 이영아)
ㅇ공연내용 : 천년의 소리 가야금의 향이 품어내는 봄의 몸 향기이다. 새로운 전통춤의 모습으로 18현 가야금 음악의 내적 응집성을 몸으로 연주하는 형식으로 안무되었다.

2. 한국 현대무용
ㅇ공연명 : <홀로아리랑-Rips>
ㅇ출연자 : 이윤경
ㅇ공연내용 : 긴 한숨을 참고 꿈 속 끝까지 달려간 나는 벼랑 끝에 선 나를 발견한다. 어디로 가야할까?

3. 일본 전통무용
ㅇ공연명 : <청명의 보(清明の譜) 사자의 광란>
ㅇ출연자 : 다카하시 아키쿠니, 다케이 마코토, 하나야기 기치센오
ㅇ공연내용 : 밝은 세상이 닫히고 어둡고 흰 눈에 덮여 얼어있는 세상을 그리는 ‘겨울’과 천지 만물이 소생하고 기쁨이 넘쳐 아름다운 꽃이 피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여름’을 형상화한다.

4. 판소리
ㅇ공연명 : <춘향가 중에서-오리정 이별가>
ㅇ출연자 : 안숙선, 이태백
ㅇ공연내용 : ‘오리정 이별’은 춘향이가 오리정으로 나와 이몽룡을 떠나보내는 대목으로 이별가 중에도 클라이맥스에 놓이는 대목이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는 만큼 모두 계면조로 짜여있다.

5. 한국 북 공연
ㅇ공연명 : <붉은 혼>
ㅇ출연자 : 타고(김병주, 김시원, 이강일, 현호군)
ㅇ공연내용 : 소리에도 색이 있다. 북의 색이다. 네 명의 타고 연주자가 비장한 몸짓으로 대북을 내려치며 붉음을 토한다. 인간의 삶의 아픔과 고통을 일깨우는 북소리, 북에 담긴 혼과 교신하는 숨 쉼의 가락이 장중하면서도 마음을 다스린다.

6. 일본 북 공연
ㅇ공연명 : <바다의 풍요(海の豊饒)>
ㅇ출연자 : 에이테쓰후운노카이(林英哲風雲の会)

제 2부 한일의 향연(饗宴)

1. 한일 재즈경연
ㅇ(일본) JAZZ <Footprints> (10분)
– 출연 : 이소미 히로시(드럼), 다야마 가쓰미(피아노), 시부야 모리요시(베이스), 가토 다카유키(기타)
ㅇ(한국) <이상한 토끼를 위한 왈츠·Again> (8분)
– 출연 : 남궁연(드럼), 시부야 모리요시(베이스), 물렁곈(피아노, 노래), 민영치(장구)
ㅇ(한일 합동) 피날레

2. 한일 기타 및 플루트 연주
ㅇ출연자 : 오다케 시로, 김희숙
ㅇ공연내용 :
– 오다케 시로 솔로 <구렁말>
– 김희숙 솔로 <도라지>
– 한일합동 <항아의 춤>
①달의 처녀 ②산조 블루스 ③춤

3. 한일 노래의 향연
ㅇ출연자 : 전월선(소프라노), 아다치 도모히로(피아노)
ㅇ공연내용 :
①아리랑~벚꽃 ②산천을 넘어서 ③고향의 봄